해외축구 인터넷 신조어 가패삼기 뜻 유래

해외축구 인터넷 신조어 가패삼기 뜻 유래

가둬놓고 패다보면 삼대영(3:0)은 기본.

 

 

의미

축구 팬들에 의해 파생된 인터넷 신조어로 한 팀이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좋아 일방적인 경기 양상이 연출될 때 쓰이는 '사자성어 같은 인터넷 용어'가 바로 가패삼기이다.

 

 

유래

2011-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이었던 첼시 FC와 FC 바르셀로나의 2차전 경기 전 날 모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필명 '조선꾸레'라는 유저의 게시글로부터 유래가 되었다.

 

당시 4강 1차전에서 첼시가 1:0으로 승리를 챙긴 상황이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바르사가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2차전도 마찬가지로 리오넬 메시를 위시한 황금 세대가 첼시의 숨통을 조이는 경기력을 선보이니 한 바르사 팬이 설레발을 너무 떤 나머지 <가둬놓고 패다보면 3:0은 기본...>이라는 명문을 남겨버린 것.

 

축구 팬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결국 4강 2차전은 바르사가 2:0으로 앞서나가다가 하미레스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추격 골로 인해 2:2 동점으로 마무리되었고, 1~2차전 합산 스코어가 3:2로 첼시가 앞서니 결국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.

 

 

가패삼기 뜻

 

가패삼기 게시물 근황

 

 

근황

사람들이 성지순례를 가는 '전설의 게시물'로 남게 되었다.

 

 

 

고사성어 가가대소 뜻 의미

고사성어 가가호호 뜻 의미

고사성어 견리망의 뜻 의미